[특징주]본느, 증권가 "실적 개선세" 전망에 20%대 급등

이용성 2023. 7.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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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226340)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앞서 이날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느의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본업 영업이익의 90% 이상 비중 차지하는 ODM 사업은 미국 고객사 수주 확대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곽 연구원은 올해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98억원, 영업이익은 269%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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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본느(226340)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본느는 전 거래일 대비 23.03% 오른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느의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본업 영업이익의 90% 이상 비중 차지하는 ODM 사업은 미국 고객사 수주 확대로 올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곽 연구원은 올해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98억원, 영업이익은 269%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자회사 상장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추정했다. 곽 연구원은 “자회사 아토세이프는 친환경 세제 ‘쉬슬러’, 기능성 치약 ‘덴티본조르노’를 판매하는 생활용품 업체로 내년 2월 스팩 합병으로 상장할 예정”이라며 “여름 성수기 효과와 올해 하반기 러시아 신규 거래처 물량 확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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