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TS 정국이 끌고 뉴진스가 밀고… 하이브, 2%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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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 초반 하이브가 3% 가까이 강세다.
최근 나란히 신곡을 발표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뉴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하이브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53%)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하이브는 3% 가까이 상승하며 26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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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 초반 하이브가 3% 가까이 강세다. 최근 나란히 신곡을 발표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뉴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하이브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53%)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됐다.장 초반 하이브는 3% 가까이 상승하며 26만4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하이브의 독립 레이블인 어도어는 뉴진스가 지난 21일 발매한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6곡 전곡이 모두 미국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슈퍼 샤이(Super Shy)’ (10위), ‘쿨 위드 유(Cool With You)’ (16위), ‘뉴 진스(New Jeans)’ (20위), ‘ETA’ (22위), ‘ASAP’ (25위), ‘겟 업’ (32위) 등이다.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의 50위 내에 오른 것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이달 7일 선공개된 곡인 ‘슈퍼 샤이’는 이 차트에 37위로 진입한 이후 지난 13일에는 최고 9위까지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슈퍼 샤이’는 지난 22일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66위를 차지하며 ‘디토(ditto)’, ‘오엠지(OMG)’에 이어 세 번째 ‘핫 100′ 진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겟 업’ 앨범의 다른 곡도 ‘핫 100′ 차트 진입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한 BTS의 멤버 정국도 연일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음반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는 지난 21일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 기간 7월 14~20일)에서 정국의 ‘세븐(Seven)’이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3위로 직행했다고 밝혔다. 역대 한국 솔로 가수의 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세븐’은 한국 솔로 가수 곡으로는 처음으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차트 1위에 진입하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 14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Seven’의 뮤직비디오는 24일 현재 기준 975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억 조회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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