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바르심 꺾고 런던DL 남자높이뛰기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본 해리슨이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정상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해리슨은 2m35를 넘어, 2m33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해리슨은 18일까지의 기록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세계육상연맹 남자 높이뛰기 랭킹 포인트에서는 1천354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본 해리슨이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정상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해리슨은 2m35를 넘어, 2m33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해리슨은 올해 출전한 세 차례 다이아몬드리그(도하, 로마·피렌체, 런던)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날 해리슨은 2m33에서 1, 2차 시기에 연거푸 실패해 코너에 몰렸으나, 3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다.
바는 2m35로 높아졌고, 해리슨은 2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2m35를 1, 2차 시기에서 실패한 바르심은 2m37로 바를 높였지만, 바를 건드려 2위에 머물렀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리슨은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2m33에서 2m35로 높여, 바르심(2m36)에 이어 기록 순위 2위에 자리했다.
해리슨은 18일까지의 기록을 반영해 업데이트한 세계육상연맹 남자 높이뛰기 랭킹 포인트에서는 1천354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일주일마다 갱신되는 세계육상연맹 랭킹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던 우상혁은 18일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업데이트되면서 3위로 내려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