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내년 초 세계 첫 '췌장암 진단키트' 출시 목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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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신약을 개발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췌장암 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키트를 내년 초 선보인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항체 신약 PBP1510을 개발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대장암 조기 진단키트가 일반 건강검진에 보급돼 빠르게 대중화되는 것처럼 췌장암도 진단키트로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조기 진단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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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42분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2.33%) 오른 1만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3월 가출원한 췌장암 진단키트 기술 특허를 정식 출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률이 낮은 만큼 건강검진에서 췌장암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년 초 전용 진단키트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항체 신약 PBP1510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5월 스페인에서 환자 대상 첫 투약이 이뤄졌다. 이 후보물질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임상개발과 품목허가 신청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은 항체 신약 개발과 맞닿아 있다. 신약으로 췌장암 환자를 치유하고, 진단키트로는 췌장암 조기진단을 대중화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대장암 조기 진단키트가 일반 건강검진에 보급돼 빠르게 대중화되는 것처럼 췌장암도 진단키트로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조기 진단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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