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에 다시 2600선 회복…코스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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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2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46억원 순매수 중이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등을 소화하며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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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2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24일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1포인트(0.56%) 상승한 2624.3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포인트(0.05%) 내린 2608.47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46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5억원, 2478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POSCO홀딩스가 11% 넘게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도 7%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도 각각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은 소폭 주가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1포인트(0.7%) 내린 928.0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1포인트(0.04%) 상승한 934.99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4억원, 318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316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3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28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등을 소화하며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상승한 35,227.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3% 오른 4536.3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2% 내린 14,032.81로 장을 마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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