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 PSG 이강인, 아시아 투어 첫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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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습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아시아 투어 첫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24일(한국시간) "PSG가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이후 23일 첫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슈가 있는 네이마르는 참가했지만 이강인은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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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최근 연습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아시아 투어 첫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24일(한국시간) "PSG가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이후 23일 첫 훈련을 진행했다. 부상 이슈가 있는 네이마르는 참가했지만 이강인은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르아브르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비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유의 탈압박과 패스, 조율로 인상을 남겼지만 전반 43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자세한 부상 정도가 전해지지 않았지만 그리 심하지 않다는 전망이 많았다. 불투명했던 아시아 투어에도 동행했다.
이강인은 밝은 모습으로 선수단에 동행해 일본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빠져나오는 장면을 보면 걷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보이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했다.
PSG는 25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세레오 오사카(일본), 8월1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차례로 승부를 갖는다.
이어 한국으로 이동해 3일에는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팀 일정에 합류해 적응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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