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노제, 댄서들 만난 근황 공개 ‘사랑해 스우파’

서승아 2023. 7. 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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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스우파' 댄서들과 보낸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아울러 댄서 노제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갑질을 자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노제는 9개월 동안 자숙 시간을 가진 뒤 올해 5월 SBS '인기가요'에서 태양의 댄서로 무대에 오르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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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댄서 노제가 ‘스우파’ 댄서들과 보낸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댄서 아이키는 7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숲파샤이~스우퍄사이. 사랑해 스우파 전우애. 이제야 말하는데, 스우파 1등 배 아프지만 멋있어서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이키를 비롯한 허니제이, 리정, 댄스크루 홀리뱅 멤버들이 카메라를 향해 힙한 포즈를 취했다. 아울러 댄서 노제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겼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7월 SNS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갑질을 자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노제는 높은 광고료를 받고도 광고 시즌 마케팅 기한이 지나고 나서야 게시물을 올렸고 조금 뒤에 다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노제의 소속사는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노제도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노제는 9개월 동안 자숙 시간을 가진 뒤 올해 5월 SBS ‘인기가요’에서 태양의 댄서로 무대에 오르며 복귀했다. (사진=아이키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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