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5G 만에 36호 홈런 AL '홈런 2위'와 8개 차...최지만 결장, LAA 7-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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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만에 쏘아 올린 오타니 쇼헤이의 대포다.
특히 이는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오타니의 시즌 36호 홈런이기도 하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날 오타니의 홈런 외에도 앤드루 벨라스케스와 루이스 렌히포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피츠버그에 7-5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 부진하며 승기를 일찌감치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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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5경기 만에 쏘아 올린 오타니 쇼헤이의 대포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홈런포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에인절스가 0-1로 뒤처지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와 3볼-2스트라이크 승부 끝에 홈런을 터뜨렸다.
7구째 몸쪽 낮은 커터를 통타.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410피트(약 124.9m), 타구 속도는시속 112.9마일(약 181.6㎞)까지 나왔다.
특히 이는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오타니의 시즌 36호 홈런이기도 하다.
또 이 홈런 한 방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28홈런)를 8개 차로 따돌렸다.
이후 오타니의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에는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고, 후속 테일러 워드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마지막 6회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302를 유지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날 오타니의 홈런 외에도 앤드루 벨라스케스와 루이스 렌히포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피츠버그에 7-5 승리를 거두었다. 에인절스의 시즌 전적은 51승49패가 됐다.
반면 피츠버그는 선발 켈러가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 부진하며 승기를 일찌감치 내줬다. 피츠버그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이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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