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서 KLPGA 점프투어 데뷔 99일 만에 우승 [여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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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점프투어(3부리그) 첫 승을 거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주관대회 최고 성적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2023년 4월18일 KLPGA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 5위였다.
최민서는 9차전 우승에 힘입어 ▲평균타수 2위 ▲그린적중률 4위 ▲리커버리율 6위 ▲상금 7위 ▲평균퍼팅 10위 등 2023 KLPGA 점프투어 5개 부문 TOP1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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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점프투어(3부리그) 첫 승을 거뒀다. 아마추어 시절까지 포함하면 9번째 출전 및 3개월 8일 만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아웃, 라고-인 코스(파72·6218야드)에서는 17~18일 2023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이 총상금 3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최민서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450만 원을 획득했다. KLPGA 준회원 5경기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최민서는 “아마추어 시절 성유진(23·한화큐셀) 프로가 조성한 장학금을 받았다. 나도 꿈나무에게 기부를 많이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성유진은 KLPGA 정규투어(1부리그) 통산 2승이다. 이번 시즌 상금 및 평균타수 9위에 올라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정상급 선수다.
최민서는 9차전 우승에 힘입어 ▲평균타수 2위 ▲그린적중률 4위 ▲리커버리율 6위 ▲상금 7위 ▲평균퍼팅 10위 등 2023 KLPGA 점프투어 5개 부문 TOP10이 됐다.
“우선 드림투어(2부리그)를 거쳐 정규투어에 입성해 멋진 활약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앞으로 100년 동안 다시 나오지 않을 유일무이한 선수로 남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공개했다.
최민서는 “항상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부모님과 가족 및 친척, 리더스 아카데미 박철민 트레이너,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훈련을 도와주고 계시는 김준길 프로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주관한 2023 점프투어 9차전 최종라운드는 SBS골프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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