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10일째…복구 작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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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도 재난대책본부와 소방본부는 호우 피해 10일째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하루 공무원 700명, 군 장병 2천명,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과 장비 982대가 동원돼 경북 호우 피해 전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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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도 재난대책본부와 소방본부는 호우 피해 10일째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천 벌방리 마을 실종자 2명 수색에는 군 장병과 50명, 경찰 274명, 소방대원 215명 등 541명이 투입돼 이른 아침부터 수색이 시작됐고 헬기7대, 드론, 구조견 등이 집중 투입되고 있다.
수색 대원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실종자들이 대부분 발견된 내성천 일대는 물론 낙동강 합류 지점 일대까지 수색 범위를 넓혔으나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24일 하루 공무원 700명, 군 장병 2천명,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과 장비 982대가 동원돼 경북 호우 피해 전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주택 피해가 심한 예천 벌방리 주민들에게 조립 주택을 지어 임시 거주하도록 하고 건축사회와 국토안전관리원의 협조를 얻어 피해 주택에 대한 안전 진단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비가 다시 많이 내릴 것에 대비해 호우 피해가 심한 영주와 예천,봉화, 문경 등 주민 909명미리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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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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