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부산 방문…도시 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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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1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교류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서린 페어클로우 리버풀 광역도시권 사무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오는 29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도시혁신 분야 등에서의 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대표단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달 박형준 부산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이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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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클린에너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예정
부산시는 24일 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 대표단 1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교류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풀 광역도시권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된 도시연합체로 리버풀시를 비롯해 할튼시, 노우슬리시, 세인트헬렌시, 세프톤시, 위럴시로 구성되어 있다.
캐서린 페어클로우 리버풀 광역도시권 사무총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오는 29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도시혁신 분야 등에서의 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대표단의 이번 부산 방문은 지난달 박형준 부산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산시 대표단이 리버풀 광역도시권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차원이다.
대표단은 부산 방문 기간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 부산신항,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지역 대표 혁신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내 스마트 시티·스마트 항만·메타(Meta) 오시리아 시설을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 수소에너지, 빅데이터 관련 기업 등을 방문해 관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박형준 시장이 대표단 환송 오찬을 직접 주재하며 다양한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특히, △디지털(스마트도시) △클린에너지 △보건 등의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한·영 도시 간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할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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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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