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여름 휴가”…부산 공공도서관 46곳 ‘한여름 북캉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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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한여름 도서관 북캉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임시휴관 중인 도서관을 제외하고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46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도서관 목록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도서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명식 부산광역시 창조교육과장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공동 캠페인과 다채로운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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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한여름 도서관 북캉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도서관에 방문해 책 읽는 휴가를 즐기며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시휴관 중인 도서관을 제외하고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46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한다.
참여 도서관에서는 7~8월 중 작가 초청강연, 방학 특강, 인문학 강좌, 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산도서관은 김혜정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 특강을 하고 내달 27일까지 여름 정원을 연출한 설치작품 기획전시 ‘花夏多(화하다)‘를 연다.
구포도서관은 가족문화예술공연인 ‘해산물코믹매직쇼’를, 금샘도서관은 정희선 작가의 그림전 ‘막두와 함께 당당하게’를,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을 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도서관 목록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도서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명식 부산광역시 창조교육과장은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공동 캠페인과 다채로운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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