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민 59% 잘하고 있다…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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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올해 상반기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상위권인 3위를 기록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민 10명중 6명이 긍정평가를 내렸고 특히 전임 시장의 수행평가와 비교한 증감률에서는 압도적인 1위로 조사됐다.
권 전 시장은 2021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수행평가 당시 잘한다 39%, 못한다 49%를 기록하면서 네트 스코어(긍정-부정 평가 격차) -1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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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올해 상반기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상위권인 3위를 기록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민 10명중 6명이 긍정평가를 내렸고 특히 전임 시장의 수행평가와 비교한 증감률에서는 압도적인 1위로 조사됐다.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만4천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2~7.9%포인트)다.
2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홍 시장은 59%의 긍정 평가(잘하고 있다)를 받아 3위를 차지했고 1위와 2위는 각각 62%와 61%를 받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였다.
홍 시장은 권영진 전 시장의 수행평가와 비교한 증감률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권 전 시장은 2021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수행평가 당시 잘한다 39%, 못한다 49%를 기록하면서 네트 스코어(긍정-부정 평가 격차) -10으로 나타났다. 반면, 홍 시장은 네트스코어 +34를 기록하면서 변동 폭이 +44로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 측은 "홍 시장은 과거 경남지사 재선 이력과 5선 국회의원, 당 대표, 대통령 선거 후보 등 중앙 정계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라며 "권 전 시장은 2020년 초 코로나19 1차 확산 진원지로 큰 피해를 보면서 직무 평가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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