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고교생, 1만 원으로 '강남인강' 무제한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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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거주하는 중·고교생들이 다음 달부터 1만 원만 내면 서울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2004년부터 중·고등학생에게 1천360개의 강좌를 연 5만 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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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거주하는 중·고교생들이 다음 달부터 1만 원만 내면 서울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지방-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강남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 이용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부터 중·고등학생에게 1천360개의 강좌를 연 5만 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휴대전화로 수강권 코드를 받고 강남인강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은숙 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은 "갈수록 심화하는 지방-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접근성 제고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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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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