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스코어 A등급"…'오펜하이머', 놀란 전작 '인셉션·인터스텔라'도 넘었다

장아름 기자 2023. 7.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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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글로벌 개봉 이후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아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매 작품 놀라운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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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시네마스코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글로벌 개봉 이후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아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15일 국내 개봉하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매 작품 놀라운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오펜하이머'는 최근 글로벌 개봉 이후 연일 찬사가 쏟아지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전문가 지표와 관객 지표 모두 94%를 기록한 데 이어 실관람객들의 반응 선호도를 확인하는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등급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전 작품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자 영화사에 길이 남을 그의 역대급 작품 '다크 나이트'와 같은 기록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작품에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것은 물론, 핵 폭발 장면을 포함해 영화 속 모든 장면에서 단 하나의 CG도 사용하지 않은 제로 CG 프로덕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 속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작품성과 탄탄한 스토리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그의 놀라운 연출력과 상상력이 이번 '오펜하이머'에서도 펼쳐질 예정으로,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그의 압도적 시네마틱 블록버스터의 정점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오는 8월15일 국내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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