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 잘 자란 대세 배우[화보]
배우 윤찬영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더네이버은 24일 윤찬영이 예스러운 집을 배경으로 빈티지 콘셉트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의 47세 조폭이 빙의된 고등학생 송이헌 역에 맞춰 소년미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올봄 방영된 드라마 ‘딜리버리맨과’ 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시트콤에 애정을 드러냈던 윤찬영은 ‘딜리버리맨’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두고 상대역의 코미디를 주로 받아주는 역할이었지만, 진지한 톤으로 웃기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40대 역할에 도전하는 소감을 묻자 “저를 40대라고 생각하다 보니 왠지 모를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연륜에서 오는 자신감이 캐릭터를 더 흥미롭게 만들었어요”라고 의외의 답변을 전했다. 배우 이서진과의 2인 1역은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는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와 이서진의 대본 리딩, 촬영 현장을 관찰한 뒤 제스처나 말투를 살리기 위해 연습했다고 답했다.
2013년 드라마로 데뷔한 뒤 아역 배우로 활동해 온 윤찬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웹드라마 ‘소년비행’,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 등 드라마 주연에 발탁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성장한 지금, 아역 시절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묻는 말에 “달라진 점은 이전에는 도움만 받는 편이었다면 이제는 도움을 줄 줄도 알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저뿐만 아니라 주변을 더 돌아보게 되었어요”라며 카메라 안팎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윤찬영은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의 주인공 송이헌 역으로 촬영하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법정 스릴러물 ‘유어 아너(Your Honor)’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윤찬영의 더 많은 이미지와 인터뷰는 더네이버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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