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했는데 또? 맨시티 펩 “아직 더 발전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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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발전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7월 23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후반전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한 맨시티는 후반 7분 엘링 홀란드가 필 포든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한국으로 넘어와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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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발전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7월 23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요코하마에 먼저 연속 실점했지만 전반 40분 존 스톤스, 전반 43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동점골로 따라 붙었다.
후반전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한 맨시티는 후반 7분 엘링 홀란드가 필 포든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후반 27분 로드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맨시티는 후반 41분 추가 실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홀란드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좋은 시험이었지만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요코하마는 전환이 좋았고 우리에게도 좋았다. 많은 것에서 우리가 발전할 수 있고, 누구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점이다. 이제 우리는 휴식 후 바이에른 뮌헨전을 준비한다"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한국으로 넘어와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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