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골키퍼, "맨유 소속이란 건 이미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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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27) 골키퍼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나나 골키퍼는 "경기를 하다보면 누구와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소유권을 가질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현명하게 팀을 도와야 한다. 맨유 동료들과 첫 훈련 세션을 가졌는데 수준이 정말 대단하고 훌륭했다. 떼문에 우리가 많은 시간 공 소유권을 갖게 될 것 같다. 때로는 더 높이 올라가서 플레이해야 하고 때로는 내려와야 할 때도 있을 것이고 본다. 난 스스로 현대적인 골키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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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드레 오나나(27) 골키퍼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인터 밀란에서 골키퍼 오나나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등번호는 24번을 달고 뛸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23일 오나나 골키퍼는 구단 미디어와 첫 인터뷰를 가졌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나나 골키퍼는 먼저 자신의 스타일을 정의해 달리는 말에 "나는 내가 현대적 골키퍼라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난 후방에서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다. 내가 직접 상황을 읽고, 특히 특정 순간에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읽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나나 골키퍼는 "경기를 하다보면 누구와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소유권을 가질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현명하게 팀을 도와야 한다. 맨유 동료들과 첫 훈련 세션을 가졌는데 수준이 정말 대단하고 훌륭했다. 떼문에 우리가 많은 시간 공 소유권을 갖게 될 것 같다. 때로는 더 높이 올라가서 플레이해야 하고 때로는 내려와야 할 때도 있을 것이고 본다. 난 스스로 현대적인 골키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나나 골키퍼는 맨유 입단 과정에 대해서는 "맨유에서 뛸 수 있는 기회는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빅클럽에 소속되어 있다면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는 걸 뜻한다고 본다. 다음 달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면 증명할 것이다. 난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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