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뷰티스킨, 상장 첫날 13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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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뷰티스킨(406820)이 상장 첫날 13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이날 오전 9시 15분 공모가(2만 6000원) 보다 3만 4500원(134.2%) 오른 6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경된 상장일 가격제한폭 조치에 따라 뷰티스킨 주식은 1만 5600원에서 10만 4000원 사이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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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뷰티스킨(406820)이 상장 첫날 13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이날 오전 9시 15분 공모가(2만 6000원) 보다 3만 4500원(134.2%) 오른 6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매수 주문이 몰리며 5만 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뷰티스킨 주가는 장 초반 6만 6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변경된 상장일 가격제한폭 조치에 따라 뷰티스킨 주식은 1만 5600원에서 10만 4000원 사이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현 주가가 공모가 대비 2배 넘게 오르긴 했지만 ‘따따블(공모가 대비 주가가 4배 오르는 것)’에는 이르지 못했다.
앞서뷰티스킨은 14일 일반 청약에서 22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당시 청약 경쟁률 최고점을 경신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 3100억 원이 들어왔고 총 청약 건수가 11만 6375건이었다.
앞서 10~11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87개 기관이 참여했다. 확정된 공모 가격에 따라 뷰티스킨의 전체 공모 금액은 114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919억 원 수준이 됐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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