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4분기 수익성 회복된다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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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4일 엘앤에프에 대해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경쟁사 대비 약세가 지속됐다며 다만 4·4분기에는 수익성을 회복하고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저조한 수익성이 구조적 문제가 아닌 비싼 원재료 인식 떄문이라면, 실적 쇼크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은 가능하지만 경쟁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 받고 있는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4·4분기부터 수익성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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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24일 엘앤에프에 대해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경쟁사 대비 약세가 지속됐다며 다만 4·4분기에는 수익성을 회복하고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000억원, 301억원으로 최근 하향된 시장전망치 보다도 더 낮을 것”이라며 “리튬 사급 계약 구조 변경으로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4월에는 계약 구조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고, 특히 지난해 매입했던 비싼 원재료가 원가에 지속 반영된 영향도 있었다”며 “3·4분기까지도 큰 폭의 수익성 회복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4·4분기부터 수익성은 정상화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저조한 수익성이 구조적 문제가 아닌 비싼 원재료 인식 떄문이라면, 실적 쇼크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은 가능하지만 경쟁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 받고 있는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4·4분기부터 수익성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에코프로, 포스코 그룹에만 집중되던 개인투자자 수급이 엘앤에프까지 다변화되는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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