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다음달 16일 '틴프레시'로 컴백···"오렌지맛 탄산 에너지"

스테이씨 미니 3집 '틴프레시' 커밍순 포스터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그룹 스테이씨(STAYC)가 8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24일 스테이씨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8월 16일 미니 3집 '틴프레시(TEENFRESH)'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싱그러운 오렌지색 배경 위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무드의 앨범명 '틴프레시' 타이포그래피가 담겨 있다.

'틴프레시' 스테이씨가 지난 2월 싱글 4집 '테디 베어(Teddy Bear)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밝고 청량한 매력의 '테디 베어'로 사랑받은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스테이씨표 틴프레시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테디 베어' 앨범이 포도맛 탄산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오렌지맛 탄산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데뷔 이래 틴프레시라는 유일무이한 팀 컬러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여온 스테이씨는 올여름을 긍정 에너지로 물들이며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스테이씨의 미니 3집 '틴프레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