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할당제 판매 와인 '끌로 후자' 한국 공식 출시

한지명 기자 2023. 7.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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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는 '끌로 후자'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로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푸코 가문이 1664년에 설립해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2015년까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운영, 이후 대기업 부이그가 인수해 전통을 이어 오고있다.

끌로 후자 르부르는 까베르네 프랑 100%로 짙은 루비빛을 띈 레드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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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 후자 르부르, 브레제 등 4종
프랑스 와인 끌로 후자 4종.(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끌로 후자'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로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푸코 가문이 1664년에 설립해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2015년까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운영, 이후 대기업 부이그가 인수해 전통을 이어 오고있다.

와이너리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열풍 전부터 포도 재배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기농 와인의 시초라고 불린다.

끌로 후자 르부르는 까베르네 프랑 100%로 짙은 루비빛을 띈 레드와인이다. 2017년 빈티지는 싱글빈야드에서 80년 전에 식재된 올드바인(오래된 나무)에서 생산했고 천연 효모만을 이용한 자연발효 시켰다. 또 7m 지하셀러에서 24개월 이상 오크배럴에서 숙성됐다.

끌로 후자 브레제는 슈냉 블랑 100%로, 신선한 산미감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집중도 있는 깊은 풍미가 특징인 와인이다.

국내 한정 수량으로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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