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3주연속 하락…1.5%p 내린 36.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7월3주차 주간집계(미디어트리뷴 의뢰, 조사 17일~21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가 36.6%, 부정평가가 59.9%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7월3주차 주간집계(미디어트리뷴 의뢰, 조사 17일~21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가 36.6%, 부정평가가 59.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4%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8.1%에서 1.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8.9%에서 1%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지난 6월 5주차 42.0%를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상승한 43.1%, 충청권은 3.9%포인트 오른 43.6%였다. 반면 광주·전라는 16.4%로 5.9%포인트 떨어졌고, 인천·경기는 32.3%로 3.0%포인트 내렸다.
서울 지지율은 37.3%, 대구·경북 지지율은 56.1%로 전주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8.3%로 4.3%포인트 내렸고, 18~29세는 29.1%로 2.3%포인트 하락, 30대는 33.8%로 2.2%포인트 떨어졌다.
40대 지지율은 24.5%, 50대 32.0%, 60대는 46.9%로 전주와 유사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명 구한 `오송 지하차도 의인`…1억8000만원 신형 화물차 받는다
- 쓰러진 교권, 머리채 잡힌 선생님…인천서 초등생 교사 폭행
- 20대女 10명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 못시킨다…집주인, 명도소송 패소
- 만취 20대女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50대男…경찰에 딱 걸렸다
- "군인 BTS진 사진 덕에 목숨 구했다"…강도 낌짝 놀라 달아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