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변진섭도 뜬다
가수 성시경의 합동 공연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게스트로 변진섭이 공개되며 최종 출연 라인업이 완성됐다.
오는 9월 2, 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합동 공연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을 개최하는 성시경은 마지막 특급 게스트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독보적 보이스인 변진섭을 깜짝 공개했다.
‘90년대 발라드 왕자’ 변진섭과 ‘명품 발라더’ 성시경은 발라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선후배로 세대를 초월한 특급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변진섭의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합동 공연 합류에 대한 내용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성시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공연에는 성시경과 변진섭을 비롯해 양희은, 김종서,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 등 명품 뮤지션들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며지며, 고품격 발라드부터 격정의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에 성시경은 평소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선후배들과 한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개최되는 성시경의 가을 대표 브랜드 공연인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 프렌즈들의 고품격 무대와 뮤지션들의 원앤온리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객석을 완벽하게 채우는 초대형급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연은 SBS 송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파격 편성돼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욱 탄탄해진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서울 체조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화려해진 스케일로 진행된다.
특히 합동 공연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뮤지션들 중에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내 ‘노래’ 콘텐츠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던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 특급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라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돌아오는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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