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40 부천도시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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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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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소통마당(3층)에서 '꿈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스마트녹색도시'라는 도시미래상을 목표로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 내용을 수용하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도시환경 및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40년을 목표연도로 두고, 관할 행정구역 53.45㎢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거주시민 대상 설문조사 후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기본계획 구상안을 작성했다.
시는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 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해 12월 중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한 뒤 2024년 상반기 중 '2040 부천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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