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집중호우 수해 현장 복구 집중…예천 이어 '청주'서 봉사활동

김지영 기자 2023. 7.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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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김기현 대표는 봉사활동 주간 첫날인 2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전날 수해 지원 방안, 피해자 지원 및 지역 복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고위당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당정 회의를 순연하고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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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일대 수해피해 지역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의 보고들 받고 있다. 2023.7.21/뉴스1


국민의힘이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현역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 및 당원들이 충북 청주시 일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새벽 국회에서 출발해 오전 7시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수해 현장 복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이날 오전 8시20분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당은 수해 발생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 등 당 주요 일정을 미루고 수해 피해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전 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봉사활동 주간 첫날인 21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대표 및 지도부는 25일과 26일 호남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전날 수해 지원 방안, 피해자 지원 및 지역 복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고위당정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자 당정 회의를 순연하고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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