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킨, 코스닥 상장 첫날 130%대 상승…'따따블' 가능할까

홍순빈 기자 2023. 7. 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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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제조·유통기업인 뷰티스킨이 공모가를 2배 뛰어 넘는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분 뷰티스킨은 공모가(2만6000원)보다 3만6200원(139.23%)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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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제조·유통기업인 뷰티스킨이 공모가를 2배 뛰어 넘는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분 뷰티스킨은 공모가(2만6000원)보다 3만6200원(139.23%)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지었다.

이어 같은달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도 23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3121억원이 모였다.

뷰티스킨은 2011년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유통 기업으로 K-뷰티 열풍에 일조했다. 지난해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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