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집중호우 피해 농작물 병해충 긴급 일제방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자 긴급 방제를 하기로 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지성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기상환경과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농작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병해충 긴급 방제 지원으로 집중호우 피해 농작물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자 긴급 방제를 하기로 했다.
24일 농기원에 따르면 경북은 지속된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의 발생 위험수준이 최고인 4단계에 이르러 병해충 방제가 필수적이다.
농기원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을 '병해충 긴급 공동 방제기간'로 정하고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병해충이 발생된 지역 및 발생 우려 지역을 우선으로 일제 집중방제를 한다.
특히 호우 피해가 심각한 영주, 예천, 봉화에 병해충 방제비를 긴급 지원해 벼, 수박, 고추 재배지 42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하기로 했다.
진입로 유실로 진입이 힘든 농경지에는 드론방제도 추진한다.
또 경북도-시군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투입해 작목별 병해충 예찰을 하고 시군 청년농업인 병해충방제단(17개단)과 무인항공 병해충 119방제단(25개단)과 연계해 들녘단위 공동 동시방제를 하기로 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지성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기상환경과 일조시간 부족 등으로 농작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병해충 긴급 방제 지원으로 집중호우 피해 농작물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