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뷰티스킨,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0.8%↑…따따블은 아직

김응태 2023. 7.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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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킨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뷰티스킨(406820)은 공모가(2만6000원)보다 3만6600원(140.77%) 상승한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뷰티스킨은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뷰티스킨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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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뷰티스킨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뷰티스킨(406820)은 공모가(2만6000원)보다 3만6600원(140.77%) 상승한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1만5600원에 10만4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뷰티스킨은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뷰티스킨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배정물량인 11만주(신주 100%)에 대해 2억5477만432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3121억원이 몰렸다.

뷰티스킨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됐으며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내재화한 종합 뷰티 전문기업이다. 중국 진출 1세대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브랜드를 중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통하면서 K-뷰티 열풍에 일조했다. 뷰티스킨의 주요 브랜드로는 더마코스메틱 컨셉인 원진브랜드와 비건 및 자연주의 콘셉트인 유리드 브랜드 등이 있다.

뷰티스킨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공장 리모델링 및 제조설비 확충 △원진 브랜드 이너뷰티 제품 개발 및 고품질 원료 개발 △자사 브랜드 마케팅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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