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동·연희동 '안산근린공원' 입구 4곳 새 단장[동네방네]
양희동 2023. 7.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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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올 들어 안산근린공원 토지 보상(1만 6262㎡) 이후 빈집과 나대지 등으로 방치돼 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1만 9383㎡)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홍제동, 연희동 등의 안산근린공원 진입부 4곳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악취와 쓰레기, 먼지가 가득했던 홍제동 안산근린공원 일대는 소나무 등 사계절 푸른 나무와 왕벚나무 등 예쁜 꽃이 피는 나무를 적절히 심어 아름다운 공간으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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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쓰레기 가득하던 공간에 소나무·왕벚나무 심어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올 들어 안산근린공원 토지 보상(1만 6262㎡) 이후 빈집과 나대지 등으로 방치돼 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1만 9383㎡)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공원녹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에는 홍제동, 연희동 등의 안산근린공원 진입부 4곳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악취와 쓰레기, 먼지가 가득했던 홍제동 안산근린공원 일대는 소나무 등 사계절 푸른 나무와 왕벚나무 등 예쁜 꽃이 피는 나무를 적절히 심어 아름다운 공간으로 단장했다. 또 일부엔 공원 내 기존 건축물 2동을 철거한 후 옹벽을 설치하고 수목을 심어 안전한 산림으로 복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자랑인 안산(鞍山)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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