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생활 밀착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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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 전시와 특별전시가 열리는 지역 법인택시협의회장과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4일 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목포, 여수, 순천, 광양, 해남, 진도 지역 법인택시협의회 택시운수 종사자들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최근접 거리에서 수묵비엔날레를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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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 전시와 특별전시가 열리는 지역 법인택시협의회장과 문화관광해설사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4일 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목포, 여수, 순천, 광양, 해남, 진도 지역 법인택시협의회 택시운수 종사자들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최근접 거리에서 수묵비엔날레를 알리게 된다. 생활 밀착 홍보 강화로 외부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남도, 목포, 진도, 광양, 해남 문화관광해설사는 수묵비엔날레가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도내 각 지역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문 해설을 통해 남도 전통 수묵의 매력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평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전국에서 관심을 갖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택시운수 종사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남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 홍보에 적극 나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성공적 행사로 치러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을 40여 일 앞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목포와 진도에 총 6개 주 전시관을 운영하며, 광양·순천·해남에선 3개 특별전시가 열린다. 또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기념전도 개최해 다채로운 지역과 전시관을 통해 전남 어디서든 수묵을 경험토록 기획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묵패션쇼', '수묵콘서트' 공연 등으로 올가을 진한 묵향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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