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 정략결혼 소식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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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가 연인 이준호의 정략결혼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2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비밀연애를 공개했다.
구원과 천사랑은 동료들에게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숨긴 일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천사랑이 향한 곳은 구원과 그의 약혼자 유리(이수빈)의 정략결혼을 추진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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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연인 이준호의 정략결혼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23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2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비밀연애를 공개했다.
구원과 천사랑은 동료들에게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숨긴 일에 대해 사과했다. 구원은 이에 더해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 저는 사실 회장님의 숨겨둔 아들이 아니다. 그냥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사실을 알게 된 직원들은 새로운 방석과 음료를 내미는 등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천사랑은 동료들에게 "내가 바랐던 사람이다. 날 서운하게 하지 않고 내가 필요할 때마다 곁에 있는 사람. 내가 필요할 때마다 '짠'하고 나타난다"며 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동료들 역시 "사랑 많이 받으면서 사랑해라"고 응원했다.
이후 천사랑은 회사 '드림팀'에 발탁, 유니폼을 갖춰 입고 구일훈(손병호) 회장이 주최한 중요한 행사에 동원됐다. 그러나 천사랑이 향한 곳은 구원과 그의 약혼자 유리(이수빈)의 정략결혼을 추진하는 자리였다.
두 사람은 서로 당황했으나 천사랑은 이내 프로답게 서빙을 시작했다. 유리는 "친절사원 오랜만이다. 1등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걸 보니 능력자인가보다"고 칭찬했고 천사랑은 "아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에서 구일훈은 "이미 결정된 거니까 길게 이야기할 것 없다. 이제 원이도 자리를 잡았으니 더 늦지 않게 올해 안에 유리랑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천사랑은 깜짝 놀라 접시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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