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선수 만나러 가자" 롯데百, 잠실서 '푸마 시티' 팝업

이혜원 기자 2023. 7.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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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손잡고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맨시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을 포함해 전국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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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맨시티' 컨셉스토어 이미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손잡고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을 앞두고 있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푸마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초대형 맨시티 팝업을 진행해 선수단과 팬들을 맞이한다.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맨시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을 포함해 전국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팝업 공간 전체를 맨시티 전용 축구 경기장처럼 연출하고, 맨시티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폰트 저지(12만9000원)'는 2023·2024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공식 유니폼에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글자체를 적용했다. '스폐셜 폰트 저지'는 오는 30일 예정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맨시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달성한 트레블 우승 트로피들과 함께, 푸마가 공식 후원한 2019년부터의 맨시티 유니폼들을 전시한다. 다양한 축구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맨시티' 로고가 새겨진 키링, 부채 등의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맨시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오스카르 보브 등 맨시티 소속의 ‘푸마’ 엠버서더 선수들이 팝업 현장에 방문해 총 100명의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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