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성과 한자리에"… 국방과학기술대제전 내달 3일 개최

허고운 기자 2023. 7. 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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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이 내달 3~5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방 연구개발(R&D) 예산투자의 효용성을 공유하고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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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EC서 사흘간… 무기체계 VR 등 방문객 체험 행사도
제7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 포스터.(방위사업청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제7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이 내달 3~5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방 연구개발(R&D) 예산투자의 효용성을 공유하고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홍보기획전과 △방산기술보호 콘퍼런스 △미래국방 핵심기술 콘퍼런스 △기술이전 설명회 △특화연구센터 간담회 △창업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홍보기획전에선 '미래국방 핵심기술관'과 '민군기술 협력관', 국방과학기술 관련 업체 및 기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국방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방사청이 전했다.

또 '정조대왕함' 블록 조립, T-50 종이 글라이더 조립 및 날리기, 무기체계 가상현실(VR) 체험, 밀리터리 드론 체험, 모형 총기 사격과 군번줄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내달 5일엔 홍희범 월간 '플래툰' 발행인 겸 편집장과 유튜브 '샤를의 군사연구소'를 운영 중인 이세환 기자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관람은 무료(사전 등록 또는 현장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dapa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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