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소신 "가수가 본업..엑소 활동 피해 주고 싶지 않다"

윤상근 기자 2023. 7. 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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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경수가 "배우 활동 중에도 엑소 스케줄도 멤버들과 꼭 함께하려 노력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가수인 동시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세계 K팝 팬덤은 물론 영화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토크를 나누고자 글로벌 3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원더케이의 '본인등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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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원더케이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경수가 "배우 활동 중에도 엑소 스케줄도 멤버들과 꼭 함께하려 노력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엑소 정규 7집 'EXIST' 활동과 함께 오는 8월 2일 영화 '더 문'의 개봉을 앞두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출격했다.

이날 도경수는 팬들의 '찐' 반응들을 다양한 온라인 게시글과 댓글들을 통해 살펴보며 가수이자 배우로서의 활동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도경수는 팬들이 남긴 다양한 글들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답변하면서도 열띤 응원에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본인등판'은 스타들이 자신에 대한 온라인 반응을 직접 검색해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

도경수는 가수인 동시에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세계 K팝 팬덤은 물론 영화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토크를 나누고자 글로벌 3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원더케이의 '본인등판'을 찾았다.

도경수는 이 날 팬들의 다채로운 반응을 살피던 중,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팀 활동에 거의 참여한다는 칭찬에 대해 "배우이기도 하지만 가수가 본업이고, 그룹 활동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더욱이 "평소 나에 대해 많이 검색하지 않는다"면서도 '본인등판' 촬영 중 직접 팬들을 향한 댓글까지 남기며 소통에 열의를 보여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1theK '본인등판'은 최근 K팝 아티스트뿐 아니라 배우들도 출연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창구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솔직 과감한 토크를 이어갔다면, 최근에는 솔로 가수, 배우들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본인등판'을 찾고 있으며 아이돌판 시리즈인 '아이돌등판'까지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4월에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주역인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원더케이 오리지널 예능 '본인등판'에 등장,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글들을 읽으며 반응하는 헐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에, 팬들은 "배우들이 본인등판에 나올 줄이야"라고 놀라는 한편, "마치 국내 배우들이 오프 더 레코드로 이야기해 주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밖에도 탄탄한 실력과 매력, 재치있는 입담을 겸비한 다양한 스타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원더케이와 '본인등판'을 찾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6년만에 가수로 컴백한 산다라박이 '본인등판'에 등장, 새 미니앨범 'SANDARA PARK'에 대해 소개한 것은 물론 자신과 관련해 그간 언급됐던 재산과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태양, 빅나티 등의 유명 가수들이 '본인등판'에 출연, 팬들이 남긴 여러 글들을 직접 찾아보며 이색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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