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략회의' 지원 첫 TF 토론회…지역관광 활성화 논의

차민지 2023. 7. 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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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2023년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태스크포스(TF)'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를 9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023년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TF를 꾸렸고, TF는 지난 12일 'K-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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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4차례 토론회 개최…현장감 있는 관광정책 수립"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2023년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태스크포스(TF)'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를 9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첫 토론회에서는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목포대 심원섭 관광학과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 및 전략'을, 지역관광컨설팅업체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창출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지역의 관광분야 청년 창업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지역관광을 살리는 방안을 토의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매력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관광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023년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TF를 꾸렸고, TF는 지난 12일 'K-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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