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지식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 첫 선...'대세' 파비앙이 진행 맡는다

- 지식 교양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knowledge)?' MC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 1회는 'PSG 골수팬' 파비앙과 한준희 해설 위원이 알아보는 '이강인이 PSG에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YTN이 지식 토크쇼 '이게 웬 날리지(knowledge)?'를 새롭게 선보인다.

YT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이게 웬 날리지?'는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 이슈부터 문화, 역사, 스포츠까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관련 전문가와 함께 쉽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난리 난 세상을 날리지(knowledge, 지식)로 이해하는 지식 토크쇼'를 표방한다.

진행은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파비앙 씨가 맡는다. 파비앙 씨는 한국에 15년 거주한 '대한외국인'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랑스 문화와 한국 역사, 태권도, 축구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 프랑스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이탈리아어까지 7개 언어 능통자로 각종 국제 이슈를 이야기하는 데도 제격이다.

특히 직접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정도로 자타공인 '축구 매니아'인 파비앙 씨는 최근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가 이적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는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수팬으로도 더욱 유명하다.

'이게 웬 날리지?' 첫 방송에서는 PSG 열성팬이자 '축구 덕후' 파비앙 씨가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이강인 선수가 PSG에서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집중 분석한다.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랑스 축구 문화와 프랑스 생활까지 깊이 있고 흥미로운 '깨알' 정보가 쏟아진다.

제작진은 "역사, 예술, 스포츠 등 다방면에 교양 만점인 파비앙과 전문 게스트와의 품격 있는 대화를 듣다 보면 저절로 날리지(지식)를 얻어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게 웬 날리지?'는 오는 7월 27일 YT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파비앙 씨는 '이게 웬 날리지?' 자매 프로그램 YTN '날리지(Knowledge) 브리핑' 진행도 함께 맡았다. '날리지 브리핑'은 '이게 웬 날리지?'와 별개로 매주 주요 외신과 국제 뉴스를 파비앙 씨가 직접 설명해주는 콘텐츠다. 이 역시 7월 중 YTN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YTN 문지영 (mo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