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동안…‘미국 50개州에서 골프 라운드’ 달성한 풋볼코치[SNS ZONE]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골퍼가 미국 50개 주에서 모두 라운드하는 '위업'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한국시간)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데이나 알메이다(사진)라는 열렬한 골퍼가 최근에 50개 주에서 모두 골프를 치는 드문 업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알메이다는 애초 50개 주 골프 라운드라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으나, 40년 가까이 골프를 즐기면서 지난 6월 22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한 골프장을 끝으로 50개 주 골프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골퍼가 미국 50개 주에서 모두 라운드하는 ‘위업’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한국시간)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데이나 알메이다(사진)라는 열렬한 골퍼가 최근에 50개 주에서 모두 골프를 치는 드문 업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알메이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페어헤이븐 고등학교의 풋볼 코치로 활동한 유명 인사다. 그러나 골프에선 완벽한 아마추어다.
알메이다는 본업인 풋볼 지도만큼 골프에도 열성이었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알메이다는 풋볼 훈련 때문에 미국 전역을 누빈 1985년부터 동료 코치 짐 래너건과 함께 골프를 시작했다. 알메이다는 애초 50개 주 골프 라운드라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으나, 40년 가까이 골프를 즐기면서 지난 6월 22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한 골프장을 끝으로 50개 주 골프 라운드를 완료했다.
알메이다는 그동안 자택 지하실에 미국 지도를 붙이고 골프를 친 곳을 표시하기 위해 핀을 꽂았다. 알메이다는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인디애나주 노터데임의 워런 골프코스를 선택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홀로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의 파3 홀을 꼽았다. 알메이다는 “토리파인스에선 바다를 건너야 하는 파3 홀이 있다. 절벽 아래 물까지 수십m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해병대 현장지휘관 ‘물속 수색 어렵다’ 상부보고 했지만 사단서 밀어붙였다”
- 남성 피습되자 맨손으로 ‘흉기난동남’ 밀쳐 구한 여성(영상)
- 한국군 ‘50만 대군’ 방어선도 작년말 뚫려…“118만 북한군의 40%”
- 한국 싫어 멕시코 간 20대녀...90분에 3만5000원~5만8000원 받고 한국어 강습
- “남편 집 나갔다”…불륜 인정한 톱女배우, 별거설 불거져 ‘충격’
- 美국무 “우크라, 영토 50% 회복, 러시아는 이미 졌다”
- 김종민 “매니저에게 사기 당해… 출연료 빼돌려”
- 서영교, “서이초 갑질 부모가 서 의원 자녀” 허위 사실 작성·유포자 고소
- 용인 한 초등학교 6년차 교사 “학부모 폭언, 날 인간이하 취급”
-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중 곤두박질…사고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