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벌써 예매율 TOP3 안착..155개국 선판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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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F 블록버스터 '더 문'(김용화 감독)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 문' 해외배급 담당자는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소구할 만한) 높은 기술력을 구현한 영화인 만큼, 국내와 유사 시기에 해외에서 극장 개봉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성과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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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CJ ENM에 따르면 ‘더 문’이 북미, 필리핀, 호주,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 155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달성한 데에 이어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8월 9일 개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같은 달 10일 말레이시아, 17일 호주, 뉴질랜드, 18일 미국, 캐나다, 대만, 26일 태국에서 개봉되는 ‘더 문’은 이후에도 홍콩, 마카오 등의 타 국가에서도 개봉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더 문’이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달의 경이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담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게 될 ‘더 문’은 올여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영화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문’ 해외배급 담당자는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소구할 만한) 높은 기술력을 구현한 영화인 만큼, 국내와 유사 시기에 해외에서 극장 개봉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성과의 의미를 전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오전 8시 5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밀수’ ‘미션 임파서블7’ ‘더문’이다. 개봉을 이틀 앞둔 ‘밀수’는 예매율 31.5%, 예매 관객수 11만 8613명으로 1위를, ‘미션 임파서블7’이 12.3%, 예매 관객수 4만 5793명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더 문’은 11.5%, 예매 관객수 4만 2976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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