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3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안전관리실장 최병갑) 및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소방재난본부장 조선호)를 찾아 7월 2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관련 브리핑을 받은 염종현 의장은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최근 유해화학물 의심 해외배송 우편물로 인한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현재 관계기관 회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고 접수 시 세심한 민원 응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7월 23일 새벽 4시 이후 경기 북서부를 중심으로 강한비가 내리기 시작해 누적강수량(23일 오후 3시 기준) 평균 62.9㎜, 특히 화성 107㎜, 파주 99.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염 의장은 "지난 15일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으로 경기도민 세 분이 희생된 만큼, 도내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 산사태급경사지, 반지하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여러분의 노고가 어디선가 위태로움에 처해 있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 한분 한분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온상승과 기후변화 대응은 세계 각국의 공통 과제이자, 선진국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재난상황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전 대피 체계 정립 및 이를 반영한 새로운 재난대응 매뉴얼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12세대 34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해 있으며, 경기도는 7월 26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시설물관리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가 요구된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관련 브리핑을 받은 염종현 의장은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최근 유해화학물 의심 해외배송 우편물로 인한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현재 관계기관 회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신고 접수 시 세심한 민원 응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S] 목에 부종이 커진다면… 이름도 낯선 '캐슬만병' 의심 - 머니S
- 정가은의 과감한 비키니 자태… "살빠지니 자랑하고파" - 머니S
- '묻지마 흉기난동' 피의자 "신림역, 사람 많아 범행장소 골랐다" - 머니S
- "미모 무슨 일" (여자)아이들 미연, 아찔한 패션에 '깜짝' - 머니S
- '워터밤 여신' 권은비, 탱크탑 입고 美친 비주얼 - 머니S
- 손호영 누나 손정민, 돌연 잠적 이유? "투자자 협박, 숨어 살았다" - 머니S
- 인도서 여성 2명 집단 성폭행 영상 충격… 성범죄 전세계 공분 - 머니S
- [이주의 연예날씨] '설설설' 해명하기 바빠요… MC몽·추자현·진구 - 머니S
- '신림역 칼부림' 두 달 전 예고글 재조명… "칼 들고 다닌다. 조심해" - 머니S
- '2NE1' 박봄, 얼굴 또 변했네… 개인 채널에 전한 근황 "놀자"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