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눈앞 '미션 임파서블7' 1위 탈환

조연경 기자 2023. 7. 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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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고지가 눈 앞에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간 70만948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94만497명을 기록했다. 2주 차 주말까지 1위를 지키면서 가뿐하게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 목요일 하루 당일 개봉한 신작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나 싶더니 단 하루 만에 탈환, 주말 내내 1위를 지켰다. 이 같은 흥행은 성별, 연령을 불문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 CGV 기준 남성 50%, 여성 50%의 완벽한 성별 예매 분포를 보이는 것은 물론, 연령대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평균 20%대의 고른 예매 분포율을 자랑했다.

실관람객들은 '남친이랑 같이 봤음. 나는 시리즈 처음이었는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봤다' '아빠랑 같이 봤는데 러닝타임 긴 데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안 졸고 봤다고 하심' '부모님이 톰형 팬이라 같이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등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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