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유동성 지원"…중진공, 정책자금 4000억 추가공급

배민욱 기자 2023. 7. 24.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자금 4000억원을 확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 정책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창업기반지원자금 1000억원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보유기업을 지원하는 수출기업글로벌화자금 1500억원 ▲업력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 대상 혁신성장지원자금 1000억원 ▲외상매출채권을 현금화해 기업의 유동성을 돕는 매출채권팩토링 300억원 ▲부실기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구조개선전용자금 200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책자금 공급 규모 5조4000억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자금 4000억원을 확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당초 5조원에서 5조4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지원 정책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창업기반지원자금 1000억원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보유기업을 지원하는 수출기업글로벌화자금 1500억원 ▲업력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 대상 혁신성장지원자금 1000억원 ▲외상매출채권을 현금화해 기업의 유동성을 돕는 매출채권팩토링 300억원 ▲부실기업의 구조개선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구조개선전용자금 200억원이다.

중진공은 지속되는 고금리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분기(7~9월)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3.2%에서 2.9%로 0.3%p 인하했다. 또 기존 대출기업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위해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