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병원서 불…간호사·환자 등 19명 대피

이승현 기자 2023. 7. 24.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1분쯤 목포시 상동 한 병원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간호사와 환자 등 19명이 대피했다.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5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8시41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없어…27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23일 오후 7시51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병원 5층에서 불이 나 간호사와 환자 등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목포소방 제공) 2023.7.24/뉴스1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1분쯤 목포시 상동 한 병원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간호사와 환자 등 19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 집기와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간호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5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8시41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