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카캐리어 운전자 사고 예방 캠페인

안경무 기자 2023. 7.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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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카캐리어(자동차운반트럭)의 안전운행과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운전자가 자동차운반트럭에 차량 상·하차 작업 시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칸 측면에 안전 난간대를 설치하도록 권장 및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한 자동차운반트럭 운행과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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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글로비스, 카캐리어 운전자 사고 예방 캠페인. (사진=현대글로비스) 2023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카캐리어(자동차운반트럭)의 안전운행과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차의 과적과 적재물 이탈 등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대글로비스는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와 협력사의 직원,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난간대 설치 지원 및 공감대 확산 활동, 개인보호장구 배포, 교육 등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운전자가 자동차운반트럭에 차량 상·하차 작업 시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칸 측면에 안전 난간대를 설치하도록 권장 및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여대의 트럭에 안전난간대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한 자동차운반트럭 운행과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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