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소라, 포르쉐911 사주던 남편이었는데…이혼소송비만 2억 날려

이정혁 2023. 7. 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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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이소라가 포르쉐911 사주던 남편의 폭행에 매일 시달렸다며, 이혼소송으로 변호사비만 2억원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날 이소라는 이혼한지 1년 6개월이 됐다며 "이혼하고 나서 성장을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 영상에선 이소라가 결국 소송을 통해 이혼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소라는 예고편 영상에서 "소송으로 변호사비만 거의 15만 달러(한화 약 2억)?"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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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MB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돌싱글즈4' 이소라가 포르쉐911 사주던 남편의 폭행에 매일 시달렸다며, 이혼소송으로 변호사비만 2억원을 날렸다고 말했다.

7월 23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회에서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이 멕시코 칸쿤에 오픈된 돌싱 하우스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소라는 이혼한지 1년 6개월이 됐다며 "이혼하고 나서 성장을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MBN

이어 이소라는 "처음엔 좋았다. 스윗했다.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았고 좋은 식당에 데려가 주고 결혼생활 하면서도 포르쉐 911 터보S 사주고 BMW M6 사주고. 겉으로 보이는 건 아름답고 화려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전남편의 성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 "약간 분노 조절을 좀 못하고 사람이 엄청 차가웠다가 엄청 뜨거웠다가 이랬다. 미국은 폭언, 정신적 폭행도 폭행이라고 한다. 별거하기 몇 주 전에는 매일매일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 영상에선 이소라가 결국 소송을 통해 이혼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소라는 예고편 영상에서 "소송으로 변호사비만 거의 15만 달러(한화 약 2억)?"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한편 '돌싱글즈'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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