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게 다녀오겠다…" 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4일) 현역 입대

몬스타엑스 주헌

몬스타엑스 주헌이 입대한다.

주헌은 2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한다.

이로써 주헌은 몬스타엑스 멤버 가운데 셔누·민혁에 이어 세 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주헌은 앞서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군 입대 소식을 알리며 '몬베베(팬덤명)들이 보내줬던 모든 사랑을 가득 담았던 내 마음은 지금도 여전히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몬베베 마음이 어떨지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속상할 몬베베가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몬베베들 행복해하는 모습 하나하나 눈에 담았으니 나는 시간을 되돌려도 똑같이 오늘 이렇게 글을 쓸 것 같다. 군 복무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주헌은 최근 성황리에 솔로 데뷔 앨범 '라이트(LIGHTS)' 활동을 마무리했고 Mnet '엠카운트다운', 웹예능 '대쪽상담소' '빰빰소셜클럽', 자체 콘텐트 '몬 먹어도 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