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밀박스 사전 주문 완료

주동일 기자 2023. 7. 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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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6월1일부터 50일간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밀박스 메뉴 주문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역대 최대규모 잼버리인 만큼 메뉴 종류·고급 조리인력 확보·위생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새만금 잼버리 식음 설문조사를 통해 K푸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전세계 참가자들의 기대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식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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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형태로 제공해 각 음식 맛 재현
새만금 잼버리 식음서비스 관련 인포그래픽 이미지. (사진=아워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아워홈은 6월1일부터 50일간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밀박스 메뉴 주문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주문은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식자재 주문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메뉴 주문 현황을 집계한 결과 K푸드는 전체 메뉴 주문의 37%를 차지했다. 해외 국가 중에선 영국·스웨덴·일본·독일 순으로 K푸드 주문량이 많았다. 특히 마카오는 전체 메뉴 주문 수의 절반 이상(53.2%)이 K푸드로 나타났다.

K푸드 품목 중에서도 'K길거리 토스트 세트' 메뉴가 전체 메뉴 주문 중 11.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떡볶이·햄김치볶음밥·치킨마요컵밥·부대찌개·새해떡국 등 다양한 메뉴가 상위권에 올랐다.

8월1일에 열릴 계획인 이번 새만금 잼버리 밀박스는 기존 잼버리 대회와 달리 메인 식재료와 아워홈 조리용 소스 등을 한 데 담은 밀키트 형태로 제작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 음식의 고유의 맛을 재현해 대원들이 다양한 음식 문화와 특징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역대 최대규모 잼버리인 만큼 메뉴 종류·고급 조리인력 확보·위생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새만금 잼버리 식음 설문조사를 통해 K푸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전세계 참가자들의 기대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식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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