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호우 피해지역 버스·택시 무상운행·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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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기 일상회복을 돕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수단 지원에 나선다.
수해 피해지역 주민 교통편의 지원은 지난 22일 시작돼 오는 27일까지 이뤄진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교통수단 지원이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생업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교통 불편 사항을 파악해 다양한 이동 편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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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기 일상회복을 돕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수단 지원에 나선다.
도는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4개 피해지역에 대해 지난 20일 교통지원을 위한 현지조사를 했다.
이 가운데 사전 수요조사를 마친 예천·봉화·영주부터 지원하고 문경 지역은 추가 수요조사 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전세버스조합, 개인택시조합,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등 3개 교통관련 단체는 경북도와 함께 피해지역에 셔틀버스와 택시의 무상운행을 지원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지역 주민 교통편의 지원은 지난 22일 시작돼 오는 27일까지 이뤄진다.
도는 도로 통제 등 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해 추가 지원도 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교통수단 지원이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생업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교통 불편 사항을 파악해 다양한 이동 편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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