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 히메네스, 풀럼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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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가 풀럼으로 떠난다.
영국 'BBC'는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풀럼이 500만 파운드(한화 약 82억 원)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라울 히메네스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풀럼은 최근 알 힐랄로부터 미트로비치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3억 원)를 제시한 오퍼를 받았으나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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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히메네스가 풀럼으로 떠난다.
영국 'BBC'는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풀럼이 500만 파운드(한화 약 82억 원)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라울 히메네스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히메네스는 지난 시즌까지 황희찬과 같은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뛴 스트라이커다. 지난 2018년부터 울버햄튼에서 활약한 히메네스는 30대에 접어든 후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지난 시즌은 리그 15경기(선발 8회)에 나서 1도움에 그쳤다.
풀럼은 최근 주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원하며 구단과 갈등을 벌이고 있다. 최전방 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기량이 떨어진 히메네스가 미트로비치를 대체하기는 어려우나 백업 공격수도 부족한 풀럼은 히메네스로 공격진을 양적으로 보강할 수 있다.
히메네스와 울버햄튼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으나 최근 히메네스의 기량이 크게 떨어졌고 그의 나이(32세)를 고려해 이적료가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풀럼은 최근 알 힐랄로부터 미트로비치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3억 원)를 제시한 오퍼를 받았으나 단칼에 거절했다.
미트로비치 측은 지난 6년간 두 번의 승격을 이끄는 등 구단에 충분히 헌신한 자신을 보내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풀럼이 이적을 완강하게 막아서자 풀럼에서 다시는 뛰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오른쪽 라울 히메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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