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4일) 입대…까까머리도 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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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당시 주헌은 "군 복무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니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전통에 따라, 차기 입대 주자인 형원이 주헌의 이발을 맡았다.
주헌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세 번째 군 복무 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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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주헌은 24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주헌은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린 바다. 당시 주헌은 "군 복무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니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고 매일 하늘 보면서 내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나를 떠올려 달라"며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내가 이야기했듯 이 시간은 우리 쉼표라고 생각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겠다"고 덧붙였다.
입대 하루 전날인 23일에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밤톨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짧은 기장의 머리 스타일에도 힙한 주헌만의 매력을 자랑, 눈길을 끌었다. 몬스타엑스 전통에 따라, 차기 입대 주자인 형원이 주헌의 이발을 맡았다.
주헌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세 번째 군 복무 주자가 됐다. 가장 먼저 셔누가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고, 같은 달 민혁이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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